[안양 맛집] 범계역 레시피나인
생활정보 2013. 8. 15. 23:38[안양 맛집] 범계역 레시피나인
안양 범계역은 평촌역과 더불어 안양에서 많은 유명 음식점들이 몰려 있는 곳입니다.
오늘 가보게 된 곳은 레시피나인 범계역점 입니다. 직장 동료의 추천을 받고 다녀왔습니다. ^^
위치는 범계역의 로데오거리 대건상가 401호 입니다.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더군요. Open 시간은 12시 부터라고 합니다.
12시에 브런치를 먹으면 되나요? 그건 점심이죠 ^^
테이블 간격이 무척이나 넓게 되어 있어 식사하는데 주위의 방해를 덜 받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 길게 나 있는 주방 쪽 창문이 있어 내부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물은 얼음이 가득 담긴 컵을 주고 정수기 물인지 생수인지 모르겠지만 식수를 병에 담아줍니다.
병에 담아주는 것이 조금 특별하죠?
무/오이 초절임이라고 얘길 해야하나 물김치라고 얘길 해야하나... 그런 것이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식을 먹을때 꼭 필요한 밑반찬이죠. ^^
이제 주문한 요리들을 맛봐야겠죠?
바베큐 플레이트 입니다.
고기도 나름 부드럽고 각종 야채 샐러드와 새콤 달콤한 파인애플도 있고 해서 맛있게 먹었지만 점심 식사로는 조금 부담스럽기 까지 한 양의 메뉴입니다.
다음은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음 뭐랄까 어떻게 보면 홈메이드 스타일? 밖에서 돈 주고 사 먹기엔 조금 부족한 듯 느껴지는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 입니다.
그리고 치킨 필라프 입니다.
필라프는 싱겁게 먹는 입맛에는 맞지 않지만 짜게 먹는 사람에게는 적당할 것 같은 요리였습니다. 짜다는 것 외에는 나름 괜찮았구요. 양은 너무나도 푸짐하여 2명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 입니다.
레시피나인의 거의 대부분의 메뉴는 가격이 19,000 원으로 동일합니다. 나인이 19,000 원의 9 때문에 붙은 것 일지도... ^^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될 것 같더군요. 사실 19,000 원이면 VIPS 같은 곳에서 주말 샐러드바 먹는 가격이니 저렴하다고 해야하나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담되는 돈이지만 범계역 근처에서 음식점을 헤매고 다닌다면 한번 들러볼 만한 음식점 입니다.
이상 안양 맛집 레시피나인 범계역점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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