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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3 안양 평촌 주변 맛집 북촌 순두부 (LA북창동 순두부)
  2. 2013.08.18 [맛집] 평촌역 근처 짬뽕반점

안양 평촌 주변 맛집 북촌 순두부 (LA북창동 순두부)

카테고리 없음 2013. 8. 23. 00:43



안양 평촌 주변 맛집 북촌 순두부 (LA 북창동 순두부)


용산에 있는 직장을 다니던 때 음식점에서 맛본 순두부는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맛있는 음식 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기며 맛본 순두부는 그렇게 맛있지 않더군요.


오늘 맛집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옛 기억이 날 정도로 맛있는 뚝배기 순두부집 북촌 순두부 (LA북창동 순두부) 입니다. LA북창동 순두부에서 얼마전 북촌 순두부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평촌역 근처에서 음식점이 많이 몰려있는 곳은 평촌역 이마트 부터 한림대 병원까지 이동하는 거리입니다. 그 중 점심식사를 하기 좋은 곳은 한림대 병원 근처에 많이 있지요. 북창동 순두부는 한림대 병원 앞 한솔 센트럴파크 2 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근처 맛집이라고 하면 점심시간엔 늘 자리가 붐벼 기다려서 먹어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북촌 순두부도 마찬가지죠.


북촌 순두부에는 순두부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물론 순두부가 주 메뉴라 어떤 메뉴를 시켜도 순두부는 빠지지 않습니다. 안주와 전류 빼구요.


순두부의 종류도 다양하게 해물, 김치, 섞어, 만두, 카레, 곱창, 치즈, 청국장, 굴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만두 순두부.



일단 들어가 주문을 하면 기본 반찬을 줍니다. 기본 반찬도 꽤 푸짐하죠? 고등어 구이까지 나오단....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주메뉴인 순두부 찌개가 나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순두부엔 붉은색 고추기름이 쫙 깔려줘야 맛있어 보이죠.

기본 반찬에 나온 달걀을 순두부가 식기전에 얼른 넣어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에서 덩어리 째 익는 것 보다 얼른 저어서 국물과 섞이게 하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먹던 개인 취향이죠. ^^



밥은 잘 지은 돌솓밥이 나옵니다. 돌솓밥은 압력 밥솓이나 찐밥에 비할바가 아니죠. 그 구수한 냄새부터 다르니까요.



굴 돌솓밥도 주문할 수 있는데 이것도 맛있답니다. 굴이 제철이 아니라면 먹기 힘들겠죠.



순두부는 뚝배기의 바닥이 보일 때 까지 먹게 됩니다. 찌개와 국의 국물은 소금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도 가끔씩 먹는 순두부에 까지 그렇게 까다롭게 굴 필요는 없겠죠?


밥을 넣어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은 순두부. 평촌 근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면 북촌 순두부를 추천 합니다. 순두부를 좋아한다면 100% 만족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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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평촌역 근처 짬뽕반점

생활정보 2013. 8. 18. 01:14



[맛집] 평촌역 근처 짬뽕반점


평촌역 근처에는 여러 음식점이 많지만 그중 매콤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갈 만한 곳으로 짬뽕반점이 있습니다. 비슷한 메뉴의 교동반점도 있지만 교동반점은 그 매운 정도가 너무 심해 위가 약한 관계로 짬뽕 반점으로 결정 했습니다.


짬뽕반점의 장점이라고 하면 저렴한 가격을 들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 보이는 것 처럼 짜장 3천원 짬뽕 4천원에 탕수육 소 1만2천원 삼선 볶음밥 5천원 짬뽕밥 4천5백원 으로 다른 중국집의 메뉴보다 1천원에서 1500원 정도 까지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 양이 조금 적다는 것. 많이 먹지 않는다면 보통으로 적당할 것이고 일반 중국 음식점의 양 만큼 나와야 배가 부르다고 생각한다면 곱배기로 시켜야 할 것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홍합이 듬뿍 들어간 짬뽕 국물을 먹으면 속이 확 뚫리는 듯 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구내식당밥에 지친 주위 한림대 성심병원 직원들도 자주 찾는 음식점이고 해서 점심시간엔 사람들이 꽤 많으니 시간을 잘 감안해서 가야 덜 복잡한 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평촌역 근처 맛집 짬뽕반점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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