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장인정신 벤츠 S 클래스 생산라인
생활정보 2013. 10. 2. 01:57
독일의 장인정신 벤츠 S 클래스 생산라인
독일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벤츠가 아닐까요?
독일 벤츠 공장을 보면 왜 벤츠가 그렇게 유명하고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벤츠 공장의 전경입니다. 여느 공장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일 하는 모습을 보면 하나하나 세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쉬보드를 조립하는 것도 조심조심 천천히 작업을 해 나가며
사람이 들기 힘든 부분은 로봇이 알아서 해 줍니다.
차 바닥 부분의 일하기 어려운 곳은 사람이 차 아래로 기어 들어가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옆으로 세워 일하기 좋게 만들어 놓습니다.
위험한 큰 부분의 조립은 기계가 알아서 합니다.
로봇이 정확한 위치를 찾아 조립을 하고 나머지 로봇이 하기 어려운 부분은 사람이 하게 됩니다.
범퍼 역시 로봇팔이 들어 조립을 합니다.
쉬운 부분이지만 로봇이 하기 힘든 부분은 사람의 손으로 조립을 합니다. 작은 나사를 조이는 데도 전동 드라이버에 불이 켜져 작업 부위를 밝혀 줍니다.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챙기는 곳 에도 사람이 무거운 선반을 밀고 다니지 않습니다.
자동으로 옮겨지는 선반이라 사람은 일정한 패턴이 없이 놓이는 부품을 손으로 들어 선반에 오려 놓습니다.
자동차에 필요한 부품은 선반의 모니터에 표시되고 해당 부품을 넣으면 부품 아래 붉은 불빛이 꺼지고 초록 빛 불이 켜지게 됩니다. 게다가 부품이 있는 위치까지 붉은 빛으로 표시를 해 주어 작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무겁지만 사람이 작업해야 하는 부분도 기계의 힘을 빌어 작업을 합니다.
벤츠 공장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바로 움직이는 의자 겸 부품 선반 입니다. 벤츠는 작업자 들이 최대한 편하게 일을 하도록 공장을 만들어 놓은 듯 보여집니다. 이렇게 자동차를 타는 사람만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환경도 인체 공학적으로 만들어 놓으니 훌륭한 제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어느 누구도 서둘러 일하는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작업 하는 중 한 순간도 필요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엠블럼도 조심조심 곱게 달아줍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룸도 마지막으로 다시 점검하고 조립을 마칩니다.
출고를 하는 사람은 노인입니다. 벤츠 공장에서는 각자의 나이와 성별에 맞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완성되어 출고되는 자동차. 벤츠 S 클래스에는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것이 느껴지나요?
벤츠 S 클래스 생산라인 동영상
이상 독일 장인정신의 벤츠 S 클래스 생산라인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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