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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때 간단한 간식 던킨도너츠 

글레이즈드, 쵸코후리터, 허니찹쌀도넛, 블루베리케익도넛

밖에서 활동이 많은 사람이나 실내에서 업무가 많은 사람이나 오후 4시쯤 되면 무언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만만한 것 중 하나가 던킨 도넛이죠.

천원도 안되는 도넛에서 부터 다양한 가격, 다양한 양, 다양한 맛, 다양한 모양의 도넛이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 먹으면 됩니다.

오늘 맛본 도넛은 쵸코후리터 라는 도넛입니다. 쵸코가 잔뜩 발라져 있기만 한 것 아니라 도넛 반죽에도 쵸코가 들어있습니다. 너무 달콤한 도넛입니다. 칼리로는 315 나 되니 다이어트를 한다면 피해야 할 도넛이기도 하네요.

또 다른 한가지는 허니 찹쌀스틱입니다.

이런 종류의 도넛은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입을 벌려 품위있게 먹을 수도 있죠. 그리고 다른 도넛과는 다르게 찹쌀도넛이라 쫄깃한 그 식감도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의 실패작 블루베리케익 도넛입니다. 보기에 별로 예쁘지 않죠? 하지만 증명사진을 보면 놀랄 것 입니다.

던킨 도너츠 홈페이지에 올라온 증명사진입니다. 조명빨도 아니고 화장빨?. 오늘 매장 안이 그렇게 덥지도 않았는데 겉의 시럽이 모두 녹아 흡수되어 버렸네요.

열량은 235Kcal 밖에 안되네요. 쵸코후리터에 비하면 칼로리가 많이 적으나 그래도 다이어트엔 적이죠. ^^

또 하나 이렇게 달콤한 것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것 바로 커피 입니다.

맛은 보통 커피 전문점에 비해 조금 입맛에 안 맞는 듯 했지만 달콤한 도넛과 함께하니 그저 좋기만 하네요. ^^

하지만 이렇게 라떼를 마시는 것 보다는 블랙으로 마실껄 했다는 후회가 밀려드네요.

스트레스 받을 때나 피로할때도 아메리카노 한잔에 달콤한 도넛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바쁠때 간단한 간식 던킨도너츠 글레이즈드, 쵸코후리터, 허니찹쌀도넛, 블루베리케익도넛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