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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남자들이 싫어하는 말

애인과의 대화 중 항상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한다면 모태솔로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을 자주해서 좋을 것은 없겠죠.

그럼 남자들은 어떤 말을 싫어할까요?

1. 시험에 들게 하는 말.

나 오늘 뭐 달라진거 없어?

이 정도로 물어본다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 말도 없이 자신의 변화를 알아봐 주기 바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남자들은 생 머리를 파마 머리로 바꿀 정도가 되어야 겨우 외모의 변화를 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들에게 관심을 요구 한다면 좀 더 명확하게 "나 오늘 머리 어때?" 라고 물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로 그렇게 물어봐도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는 남자도 있습니다. ㅠㅠ)

2. 특정한 물건을 선물 받기를 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

이거 이쁘다 저거 이쁘다. 집안에 돈이 많지 않은 경우나 재산이 있다고 하여도 부모님이 자식이 자립하기 원하여 용돈을 넉넉히 주지 않는 경우 사귀는 여친의 "이거 예쁘다" 라는 말은 남자에게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공부할 시간에 여자친구 선물 사주기 위해 알바를 뛰어야 한다면... 안되겠죠?

3. 아무거나 라는 말

사실 아무거나 라는 말을 하고 아무거나 먹거나, 즐긴다고 불평 불만을 하지 않는다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확실히 말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 친구는 독심술이라는 기술을 아직 배우지 못한 상태랍니다.

4. 말꼬리 물기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들에 비해 언어 능력이 떨어집니다. 당연히 다툴 때 말로 여자친구를 이기기 어렵겠죠. 하지만 이럴 때 "뭐가 미안한데?", "뭘 잘못했는데?" 라며 더욱 궁지로 몰아가면 결국 남자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버릴 지도 모릅니다. 남자친구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아이에게 대하듯 잘못한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한다고 알려주어 변화를 바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여자에게 잘못했다고 생각 되는 것이 남자에게 는 전혀 문제 없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에 눈이 먼 바보 같은 남자들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다고 느끼면 떠나게 되어 있답니다.

자신이 어장 관리녀가 아니라면 지금 있는 남친 말 한마디로 떠나 보내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