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없는 순둥이 베이직 물티슈 사용기

피부 트러블 없는 순둥이 베이직 물티슈 사용기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많이 소비하게 되는 것 중 하나는 물 티슈 일 것입니다.

많이 쓰는 것인 만큼 신경도 더 들여 구매를 하게 되죠. 가격이나 제품 성능 이것 저것 따져 보다 최종 적으로 선택한 순둥이 물티슈.

예전 초기 제품과 달리 요즘은 두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종류의 순둥이 물티슈가 나오더군요.

일단 순둥이 물티슈가 좋은 점은 두툼한 티슈의 두께에 있습니다.

지후맘 물티슈 같은 경우는 너무 얇아 한겹으로는 흘린 것 들을 닦기 어렵고 두겹으로 겹쳐야 닦을 만 합니다. 하지만 순둥이 베이직은 두께가 두꺼워 물티슈를 한겹으로 넓게 펼쳐도 적당한 두께라 닦기 편합니다.

알고지내는 사람 중 한명은 순둥이 물티슈를 방 닦을때 방걸레 대신으로 사용 한다고 하더군요. 걸래 빠느라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아 쓴다고 합니다. 방이 작으면 티슈 한장으로 충분히 닦으려나요? ^^

아이에게 약간의 아토피 증상이 있는데 어떤 물티슈를 써야 고민을 했었습니다. 비싼 걸로 사서 써보기도 했지만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 다시 순둥이로 돌아 왔습니다. 아이에게 별 차이가 없는데 비싼 걸 쓸 필요는 없으니까요. ^^

순둥이는 베이직, 프리미엄, 프리미엄 엠보싱, 프리미엄 라이트, 로하스, 로하스 라이트 이런 제품 구성입니다. 제품의 차이점은 보습제의 종류, 티슈의 넓이, 티슈의 두께, 면 함량, 항균오일 종류, 매수, 등이 다릅니다.

여기서 베이직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를 닦아줄 때 특별히 보습제나 오일이 아이 피부에 차이를 보이지 못 하였고 베이직의 티슈 두께만큼 만 되어도 충분히 두꺼워 다른 제품을 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사용하기 편하게 포장도 40매, 80매로 나뉘어 있어 좋기도 하구요. 20매는 개인적으로 너무 작은 양이라 오히려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하더라구요.

이상 피부 트러블 없는 순둥이 베이직 물티슈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