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마리스 강동점 (천호점) 방문기
생활정보 2013. 7. 11. 23:41
드마리스 강동점 (천호점) 방문기
이제 뷔페는 각종 행사의 피로연 장소로 빠지지 않는 곳 입니다. 예전엔 어디에서 피로연을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요즘은 돌, 결혼, 칠순잔치 등 거의 모든 행사를 뷔페에서 합니다.
이런 뷔페들의 음식들이 각 장소마다 특색이 있다면 행사에 갈 때 마다 기대를 하겠지만 대부분의 뷔페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종류는 유사한 것들 뿐이죠.
하지만 드마리스에는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바로 디저트 코너.
각종 다양한 케익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케익을 한 조각씩만 먹어도 배가 불러 다른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될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
드마리스 강동점의 내부는 다른 뷔페와 규모부터 차이가 납니다. 구석쪽 자리라면 음식을 가지러 갔다 오는 사이에 먹은게 다 소화가 될 정도.... 는 아니고 그 정도로 넓다는 것 입니다. ^^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따로 독립된 공간도 여러 곳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맛있다고 추천 받은 스테이크. 워낙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한번에 한 조각씩 밖에 받아 먹을 수 없었지만 직화에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일반 뷔페의 스테이크보다 괜찮은 수준 이였습니다. (훌륭하다 그 정도는 아니고 비교적 괜찮다 정도...)
아이들은 전 종류와 케익을 많이 가져다 먹더군요. 거기다 아이스크림 까지...
초밥과 생선회, 그리고 연어회가 있었는데 보는 것 처럼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씨푸드 뷔페처럼 다양하지도 않고 회의 크기도 너무 작게 썰어 놔 덜 맛있게 보이더군요.
피자와 만두 소라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메뉴도 있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해산물을 가져다 먹었네요.
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게는 먹어서 얻는 에너지 보다 먹기위해 쓰는 에너지가 많은 것 같은 음식이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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